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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평 에어컨 설치,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셀프 설치 가이드 A to Z

by 154fjkasjfsf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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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평 에어컨 설치,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셀프 설치 가이드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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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평 에어컨 설치, 전문가 없이도 가능한 '매우 쉬운' 셀프 설치 가이드 A to Z

 

목차

  1. 서론: 왜 18평 에어컨 셀프 설치가 '매우 쉬운'지 알아봅시다.
  2. 설치 전 필수 확인 사항: 장소 선정과 자재 준비
    • 2.1. 실내기 및 실외기 설치 장소 선정 기준
    • 2.2. 셀프 설치를 위한 필수 공구 및 자재 목록
  3. 실내기 설치 과정: 완벽한 냉방을 위한 첫 단추
    • 3.1. 벽걸이 브래킷(앙카) 설치: 수평과 높이가 생명
    • 3.2. 배관 구멍 타공 및 마감
    • 3.3. 배관 연결 및 드레인 호스 정리
  4. 실외기 설치 과정: 실내기만큼 중요한 핵심 단계
    • 4.1. 실외기 거치대 설치 및 안전 고정
    • 4.2. 배관 및 전원선 연결의 핵심
  5.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단계: 진공 작업과 냉매 보충 (매우 쉽게 접근하기)
    • 5.1. 진공 작업의 원리와 필요성
    • 5.2. 셀프 진공 펌프 대여 및 사용법
    • 5.3. 추가 냉매 보충이 필요한 경우와 대처법
  6. 마무리 작업 및 성능 테스트: 이제 시원한 바람만 남았다!
    • 6.1. 누수 및 누전 점검
    • 6.2. 최종 운전 테스트

1. 서론: 왜 18평 에어컨 셀프 설치가 '매우 쉬운'지 알아봅시다.

18평형 에어컨은 보통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이나 대형 벽걸이 에어컨에 해당하며, 많은 분들이 그 설치 난이도 때문에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 원리만 이해하고 적절한 도구만 갖춘다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우 쉬운 방법'이라는 키워드는 복잡한 전문 기술보다는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DIY 키트 활용', '부분 셀프 설치(배관 작업까지만)', '쉬운 공구 대여' 등의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18평 에어컨을 기준으로, 설치 전 준비부터 가장 중요한 진공 작업까지, 비전문가도 따라 할 수 있도록 과정을 세분화하고 단순화하여 설명하여 설치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용 절감은 물론, 내 손으로 직접 설치했다는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2. 설치 전 필수 확인 사항: 장소 선정과 자재 준비

2.1. 실내기 및 실외기 설치 장소 선정 기준

에어컨 성능의 절반은 설치 장소가 결정합니다. 18평형은 넓은 면적을 커버해야 하므로, 실내기는 냉방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가급적 집 전체를 포괄하는 중앙부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실내기: 벽면이 단단하고(가벽 피하기), 공기 순환에 방해되는 장애물(가구, 커튼)이 없는 곳, 전원 콘센트와의 거리가 가까운 곳을 선택합니다. 또한, 배수(드레인)가 자연스럽게 흘러나갈 수 있는 경사나 배관 경로 확보가 용이해야 합니다.
  • 실외기: 통풍이 잘 되는 곳이 필수입니다.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야 하며,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냉방 효율 저하의 주범). 특히, 실내기와 실외기의 배관 길이가 짧을수록 좋습니다(제조사 권장 최소/최대 길이 준수). 배관이 길어질수록 냉매 효율이 떨어지고 설치 비용이 증가합니다. 18평형 에어컨은 전력 소모가 크므로, 실외기 전용 차단기나 최소 $20\text{A}$ 이상의 전용 전선이 인입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2. 셀프 설치를 위한 필수 공구 및 자재 목록

전문가용 도구를 모두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철물점이나 공구 대여점에서 하루 이틀 대여가 가능합니다.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은 적절한 공구를 대여하는 것입니다.

구분 품목 용도 대여/구매 추천
공구 전동 드릴 및 타공 비트(코어 드릴) 벽 타공 및 브래킷 고정 대여 (코어 드릴) / 구매 (일반 드릴)
  진공 펌프 및 매니폴드 게이지 배관 내 공기 제거 및 냉매 주입 필수 대여
  동관 커터기, 리머, 플레어링 툴 동관 절단 및 끝단 확장 필수 구매 (저가형)
  수평계, 줄자 실내기 정확한 위치 측정 구매
자재 동관(냉매 배관) 실내기-실외기 연결 (인버터용 고압/저압) 에어컨 모델에 맞는 규격 구매
  전원 및 통신선 실내기-실외기 전기 연결 에어컨 모델에 맞는 규격 구매
  드레인 호스, 보온재(단열재) 응축수 배출 및 배관 단열 구매
  실외기 앵글 또는 거치대 실외기 고정 구매

3. 실내기 설치 과정: 완벽한 냉방을 위한 첫 단추

3.1. 벽걸이 브래킷(앙카) 설치: 수평과 높이가 생명

실내기 무게를 지탱하고 수평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벽걸이 브래킷을 설치할 위치를 잡고, 수평계를 이용해 완벽한 수평을 맞춥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응축수가 제대로 배수되지 않아 실내기에서 물이 샐 수 있습니다.

  • 타공: 전동 드릴과 앙카에 맞는 규격의 비트를 사용하여 브래킷 고정 구멍을 뚫고 앙카를 삽입한 후, 브래킷을 나사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석고보드 등 약한 벽면은 피하거나, 보강 작업이 필수입니다.)

3.2. 배관 구멍 타공 및 마감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할 배관이 지나갈 구멍을 뚫습니다. 18평형 에어컨은 배관의 지름이 크고 여러 가닥(동관 2개, 전선, 드레인 호스)이 지나가므로, 충분히 큰 지름($60\text{mm}$ ~ $70\text{mm}$)으로 타공해야 합니다.

  • 타공 각도: 실내에서 실외 방향으로 약간의 하향 경사를 주어 빗물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드레인 호스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작업에 코어 드릴이 필요하며, 대여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마감: 배관이 지나간 후에는 우레탄 폼이나 전용 마개로 구멍을 꼼꼼하게 막아 외부 공기나 해충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3.3. 배관 연결 및 드레인 호스 정리

실내기 뒷면에 배관, 전선, 드레인 호스를 연결하고 보온재로 감싼 후, 이를 타공된 구멍을 통해 외부로 빼냅니다.

  • 동관 연결: 실내기 뒷면의 서비스 밸브와 동관을 연결할 때 플레어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동관 끝을 플레어링 툴로 깔때기 모양으로 만든 후, 너트를 이용해 서비스 밸브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때 너무 세게 조이면 동관이 파손될 수 있으니, 적절한 토크를 유지해야 합니다.
  • 드레인 호스: 드레인 호스는 절대로 위로 올라가는 역경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장 아래에 위치시켜 물이 원활하게 흘러나가도록 합니다.

4. 실외기 설치 과정: 실내기만큼 중요한 핵심 단계

4.1. 실외기 거치대 설치 및 안전 고정

실외기는 무게가 상당하고 진동이 크므로, 앵글이나 거치대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수평하게 고정해야 합니다. 아파트 외벽 설치 시에는 안전 문제로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지상이나 베란다에 설치할 경우 직접 설치가 가능합니다.

  • 수평 확인: 실외기 거치대가 완벽하게 수평을 이루도록 설치해야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단단한 고정: 실외기를 거치대 위에 올린 후, 반드시 볼트와 너트로 단단히 고정하여 강풍이나 진동에 의해 떨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4.2. 배관 및 전원선 연결의 핵심

실내기에서 나온 배관과 전원선을 실외기에 연결합니다. 이 과정 역시 플레어링 작업을 통해 동관을 실외기의 서비스 밸브에 연결해야 합니다.

  • 동관 연결: 실내기 연결과 동일하게 동관을 커터기로 자르고, 리머로 다듬은 후, 플레어링 툴로 끝을 확장하여 실외기 서비스 밸브에 연결합니다.
  • 전원 및 통신선 연결: 실외기 단자함 커버를 열고, 실내기에서 내려온 전선과 통신선을 제조사 매뉴얼에 따라 정확하게 연결합니다. 극성이 바뀌거나 통신선 연결이 잘못되면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번호에 맞춰 정확하게 결선해야 합니다. (전기를 다루는 작업이므로 반드시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해야 합니다.)

5.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단계: 진공 작업과 냉매 보충 (매우 쉽게 접근하기)

셀프 설치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배관 내의 공기와 수분이 에어컨 시스템에 남아 냉방 성능을 급격히 저하시키고 심각한 고장을 유발합니다. '매우 쉬운 방법'으로 접근하기 위해 진공 펌프와 매니폴드 게이지 세트 대여를 필수 과정으로 간주합니다.

5.1. 진공 작업의 원리와 필요성

에어컨 냉매 라인에는 냉매만 순환해야 합니다. 공기와 수분이 섞이면 냉매의 순환을 방해하고, 수분은 시스템 내에서 얼어붙어 배관을 막거나 컴프레서의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진공 작업은 이 공기와 수분을 진공 펌프를 이용하여 외부로 완전히 빼내는 과정입니다.

5.2. 셀프 진공 펌프 대여 및 사용법

전문가용 도구를 직접 구매하기보다 대여하는 것이 비용과 효율 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1. 장비 연결: 실외기의 저압(가는 관) 서비스 밸브에 매니폴드 게이지의 호스를 연결합니다. 진공 펌프를 매니폴드 게이지의 진공 포트에 연결합니다.
  2. 진공 시작: 실외기의 서비스 밸브는 잠근 상태로, 진공 펌프를 작동시키고 매니폴드 게이지의 밸브를 열어 배관 내부의 공기를 빼냅니다.
  3. 진공도 확인: 게이지가 $-760\text{mmHg}$ 또는 $-101.3\text{kPa}$ (절대압력 $0$)에 도달하면 진공 펌프를 켜둔 상태로 게이지 밸브를 잠급니다.
  4. 유지 시간: 진공 펌프를 끄고 게이지의 바늘이 최소 20분 이상 움직이지 않고 $-760\text{mmHg}$를 유지하는지 확인합니다. 바늘이 올라간다면 어딘가에서 냉매가 새고 있다는(누설) 증거이므로, 연결 부위를 다시 조이고 재작업해야 합니다.

5.3. 추가 냉매 보충이 필요한 경우와 대처법

18평형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실외기에 일정 거리(보통 $7.5\text{m}$ ~ $10\text{m}$)까지 필요한 냉매가 충전되어 출고됩니다. 따라서 배관 길이가 이 기준을 넘지 않는다면, 추가 냉매 보충은 필요 없습니다.

  • 냉매 보충 시점: 배관 길이가 기본 충전 길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제조사 매뉴얼을 참고하여 초과된 $1\text{m}$당 추가해야 할 냉매량(g)을 확인합니다.
  • 보충 방법: 진공 작업 후 실외기의 고압(굵은 관) 밸브를 열어 냉매를 시스템에 넣고, 매니폴드 게이지에 연결된 냉매통을 이용하여 액체 상태로 저압 측에 소량씩 보충합니다. (이 작업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6. 마무리 작업 및 성능 테스트: 이제 시원한 바람만 남았다!

6.1. 누수 및 누전 점검

진공 작업 및 배관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실외기의 저압 및 고압 서비스 밸브를 모두 열어 냉매를 시스템에 통과시킵니다. 연결 부위에 비눗물 등을 발라 거품이 올라오는지 확인하여 냉매 누설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또한, 전선 연결 부위에 누전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2. 최종 운전 테스트

전용 차단기를 올리고 에어컨을 켬과 동시에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 냉방 확인: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하고 $15$분 정도 운전하여 실내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충분히 시원한지(토출 온도 확인) 확인합니다.
  • 드레인 확인: 실내기에서 물이 새지 않는지, 드레인 호스로 응축수가 외부로 잘 배출되는지 확인합니다.
  • 실외기 소음/진동: 실외기에서 과도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지 않는지 점검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함으로써 18평형 에어컨 설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진공 작업에 대한 두려움만 극복한다면, '매우 쉬운' 셀프 설치는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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